作词 : 100%서정 作曲 : Kish 시계는 열 개 숫자뿐 인데 빈틈도 없이 쌓여 있는 너 책갈피처럼 꽂아둔 추억 문득 떠올라 네가 없어도 네 곁에서 걷곤 해 이별이 온 걸 나만 몰라서 사랑도 잠깐 쉬는 것 같아 혼자서 묻다가 연락이 올까 봐 차가운 기억을 모아 새롭게 적곤 해 시간을 꿈꾸다 우리가 만나면 평소처럼 널 보며 다가가 인사 할 거야 하고 싶은 수많은 일이 널 만나 추억이 되길 매일 시계처럼 널 생각하며 하룰 보내 눈 뜨면 모두 사라 질 까봐 느리게 꿈 속을 난 걸어가 흩어진 조각들 발 딛을 때마다 조금씩 선명해지는 네 모습 그려내 시간을 꿈꾸다 우리가 만나면 평소처럼 널 보며 다가가 인사 할 거야 하고 싶은 수많은 일이 널 만나 추억이 되길 매일 시계처럼 널 생각하며 하룰 보내 눈물 앞을 가려 널 놓칠까 참 행복했던 시간 속에 널 불러 처음처럼 웃는 널 영원히 간직 할거야 하지 못한 수 많은 말이 입술에 맴도는 매일 너와 나만 아는 시간에 멈춰 널 기다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