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Soulsweet, 이적재 作曲 : 이현욱 슬퍼진 기억만큼 더 눈물 흘린 날도 참 많아 살랑인 바람 희미한 추억 버릇처럼 스며들어 빈 하늘도 꼭 너를 닮아서 숱한 얘기들이 떠올라 아름다웠던 그 날의 기억들 예전 그대로 날 감싸 안으면 부드러운 숨이 맘에 번져와 시간 속으로 멀어진 기억 끝이 없는 기다림도 거짓말 같아 떨렸던 많은 추억들 여전한 너의 웃음도 내 눈물 속엔 고마운 사람
흐려진 상처보다 더 점점 커져가는 그리움 따듯했었던 두 볼에 온기와 차분한 목소리 불어올 때면 선명해진 네게 닿을 것 같아 시간 속으로 멀어진 기억 끝이 없는 기다림도 거짓말 같아 떨렸던 많은 추억들 여전한 너의 웃음도 내 눈물 속엔 고마운 사람 여러 색이 된 수많은 밤과 떨어지는 빗물 같던 투명한 꿈들 내 맘을 울리는 매일 눈물도 고마운 하루 끝이 없는 넌 거짓말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