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Yurisangja 내 작은 창가를 두드리곤 사라지는 빗물 기억 저 편에 그댈 부르는 소리 가끔씩이라도 내 생각을 해줄까요 그대 아닐꺼에요 차갑게 떠난 나니까 행복한거겠죠 그래요 그래야해요 눈부신 그대를 사랑할 자격 없는 나인걸 잘 알기에 그때 난 떠났지만 아직 그대를 사랑해요 안되는걸 알지만 맘처럼 쉽지 않네요 사랑을 이유로 사랑을 보냈던 나니까
이 비가 그치면 아침이 찾아와주면 그대를 찾으러 밖으로 나가볼까 아니야 참아야해 매일 나 휘청이죠 아직 그댈 사랑하지만 더 이상 그 맘조차 전할 수 없는 나인걸 사랑을 이유로 사랑을 보냈던 나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