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전히 내겐 힘든 일인데 꽤나 오래전 일인 것 같은데 그대 아끼던 사진들을 볼 때면 다시 가슴이 먹먹해 지는 걸 사랑을 몰랐었던 나로 아픈 맘도 서글픈 맘도 몰랐던 그때로 가고싶다 정말 후회한다 너를 사랑했던 날 후회한다 참아온 눈물이 흐를 것 같아 애써 애꿎은 하늘만 보게 돼 참아온 가슴이 터질것만 같아 하루 온종일 네 생각에 죽을 것만 같아 너무 후회한다 왜 자꾸만 나를 울려 너무 보고싶다 단 한번만이라도 널 보면… 한번만 정말 후회한다 보내면 안됐는데 후회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