숨을숨을 뱉어 숨을숨을 뱉어 튀어나온 내 목젖 위로 숨을 뱉어 둥둥 대는 비트 위로 랩을 띄워 계속 더러운 가래침을 뱉어 자뻑 가사 내 뉴에라는 왕관 대충 뭐 있겠어 나는 신나서 방방 임산부 노약자는 다들 모두 듣지마 숨이 막히게 막 구정물을 붓지 난 너는 지금 어서어서 119에 신고해 왜냐고 네 귓속에 뜨거운 불을 지르게 너는 어서어서 112에 빨리 신고해 네 귓속의 고막 속에 살인을 저지르게 넌 내 아직도 내 이름을 모르지 할러백 영인 외워 그리고 들어봐 난 멋진 슈퍼 슈퍼 랩스타 나는 스타 중에 스타 거친 서던 랩스타 내 랩은 3D 네 랩은 마치 2D 멈춰 있지 나는 둘리처럼 너를 가만 둘 리 없지 너저분해 네 방처럼 너의 두 귀는 너무 수시로 바뀌어 메신저 대화명처럼 이제 날 놔둬좀 왜 너를 가둬둬 움직이지 않는 문자로 왜 가둬둬 시끄러워 다물어 싫으면 또 다른 요리로 인정을 해줘 이 밥상 위에선 감성 여기선 기대하지마 난 짐승 정글 섹시 스커트처럼 올려봐 너의 체급 느껴봐 너와 나의 차이 나는 갭을 네 랩은 월요일 교회처럼 썰렁해 그러니깐 텅 빈 절처럼 절망해 그러고선 괜히 대중에게 욕만 해 음질이 어떠니 저쩌니 좀 부당해 뻔히 보여 너의 그런 상술 네 음악이 깊어 봤자 북한 땅굴 너는 그런 식으로 살아 그저 그런 놈들처럼 내가 무럭무럭 자랄 동안 너는 수렁 속으로
깊이 빠져들어
숨을숨을 뱉어 더러운 이 바닥에 가래침을 뱉어 알아들어 MC의 언행은 아주 짧게 랩은 그와 반비례 좀 많이 uh 길게 나는 강마에처럼 내 라임을 지휘해 비트 위로 연주되는 랩이 널 집어삼키네 숨을숨을 쉴 뿐 시체 같아 꿈이라고 말하는 거 개나 개나 개나 갖다 줘버려 안될 거라고 이미 이미 느껴놓고 뭘 더 원해 난 오늘도 랩한다고 여친이랑 싸워 로맨스를 버려 버러지 같은 플로우를 얻기 위해 위에 올라타 Hot 트랙 위를 달려 할러백 영인과 우린 1초가 hour 지지 않아 Gg는 없어 gee 후덜덜 할 뿐 사뿐 가뿐 올라가 날 모두가 지지할 뿐 I'm drive in 저 TOP으로 막 꼬인 애들은 치고 받고 싸우든지 말든지 난 마치 담배연기 같지 어 왜지 위로만 올라가지 난 마치 사과 농부 같지 어 왜지 너희 얼굴 빨개지지 아침마다 비트에 내 랩을 발라 바로 믹싱이란 토스터에 넣어서 구워 구원해준 하느님께 식사 전 기도를 드려 더러워진 입을 씻고 식후 땡과 같이 들어보면 죽여줘 죽여 죽여 죽여줘 끝내 끝내줘 끝내 끝내줘 죽여 죽여줘 죽여 죽여줘 끝내 끝내줘 끝내 끝내줘 끝내끝내 줘 우린 널 살려줘 우물 안에 갇혀 있는 널 꺼내줘 난 숨을 뱉어 우린 숨을 숨을 뱉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