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슴속에 멍든 추억은 천번쯤 다시 태어나도 아프겠죠 가슴 찢기도록 죽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하루 더 살아지네요 숨쉰다는 건 사랑 한다는 거죠 멈춰보려고 애를 써도 안되네요 눈물 어떻게든 참을게요 아픔 어떻게든 견뎌낼게요 하지만 한가지 나도 막을 수가 없는 건 매일 그대를 그리워하는 일 매일 그대를 그리워하는 일 가슴속에 남은 눈물은 천번쯤 다시 태어나도 흘리겠죠 내가 그댈 잊고 살아간다는 건 그대에게 나도 잊혀진 거죠 눈뜬다는 건 잊지 못했단 거죠 잊혀질 까봐 눈감을 수도 없네요 눈물 어떻게든 참을게요 아픔 어떻게든 견뎌낼게요 하지만 한가지 나도 막을 수가 없는 건 매일 그대를 그리워하는 일 사랑했던 날들이 자꾸 멀어지네요 없었던 일들처럼 눈물 멈춰지지가 않아요 아픔 견디기 힘들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도 내가 살아야만 하는 건 내일 그대를 볼 수 있을 까봐 내일 그대를 볼 수 있을 까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