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미아 作曲 : 이근상 나 죽어가네 너의 심장 한구석에 파랗게 시들어 쓰러져 가고 있는데 제발좀 진정해봐 숨이 막혀 미칠듯해 네안에 그녀가 내자릴 짓밟잖아 은밀한 숨결들로 채워둔 내 붉은 방은 조각난 유리 파편처럼 흩어져가네 사라지네 찢겨버린 내 영혼 부여안은 채로 나는 죽어가네 네 안에
나 날아가네 갖혀있던 네안에서 하늘빛 찬란한 자유를 만끽하는데 제발좀 진정해봐 우스워서 미칠듯해 네안에 묻힌 날 왜다시 찾는 거야 은밀한 슬픔들로 채워둔 내 좁은 방을 비틀린 너의 욕심으로 어지럽히네 다가오네 낯설고도 어딘지 그 익숙한 향기 너도 죽어가네 내 안에
이미 너와나의 어긋난 시간들은
너무 멀리 흘러갔는데 거꾸로 거스를순 없겠지 은밀한 숨결들로 채워둔 내 붉은 방은 조각난 유리 파편처럼 흩어져가네 사라지네 찢겨버린 내 영혼 부여안은 채로 나는 죽어가네 네 안에 너도 죽어가네 내안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