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정민옥 作曲 : 양성우/이종수 두 두두두두~ 두두 두두두두~ 한 사람이 보여 자꾸 마음이 가서 오오 일을 할 수가 없어 오오 이럴 때가 아닌데 새하얀 블라우스 위에 커피 얼룩처럼 그대가 묻어 지워지지 않아 오오 오오 지워지지 않아 오오 오오 지워지지 않아 내 맘에 얼룩져진 그대 얼굴 지울수록 번지고 있어 그 사람과 잠깐 나눈 몇 마디 말이 오오 종일 귓가에 돌아 오오 어떤 의미였을까 새하얀 소매 위에 묻은 잉크 얼룩처럼 신경이 쓰여 지워지지 않아 오오 오오 지워지지 않아 오오 오오 지워지지 않아 내 맘에 얼룩져진 그대 얼굴 지울수록 번지고 있어 이러는 감정 뭔지 알아 사실 두렵기도 해 이렇게 시작했고 결국엔 끝났어 내 머리 속은 아는 데도 마음에는 그대가 묻어 지워지지 않아 오오 오오 지워지지 않아 오오 오오 지워지지 않아 내 맘에 얼룩져진 그대 얼굴 지울수록 번지고 있어 지워지지 않아 오오 오오 지워지지 않아 오오 오오 지워지지 않아 내 맘에 얼룩져진 그대 얼굴 지울수록 번지고 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