꿈 속에서 그대 얼굴 본 것만 같아 두 눈 가득 눈물만 고여 아무 말도 할 수 없던 나의 마음을 그댄 아마 알고 있을지 몰라 꿈은 아니죠 그대 내 곁을 떠나버린 뒷모습을 잊고 살아도 푸른 기억에 그댈 가두고 나 살아갈 수 없어 보고싶은 사람 안기고 싶은 단 한사람이 내 곁에 머물 수 없죠 꿈결에 매달려 차가운 빗물 속에 안기면 조용히 내게 다가와 줘요
바보처럼 울고 나면 편해질까요 텅 비워진 저 하늘처럼 잠이 들면 기억들도 잊혀질까요 그리움도 지쳐 잠이 드나요 내가 아니면 그대가 아니면 아무 의미 없다는걸 이젠 알지만 늦은 거겠죠 돌아가는 길 내게 가르쳐 줘요 사랑은 언제나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엔 늘 긴 이별과 마주하죠 세상에 남겨진 더 많은 아픔 만나지 않게 추억만 안고 살아가는 나 그대가 없는 흐린 가슴에 밤을 재우면 떠오는 새벽
추억이 나를 울리고 가도 괜찮아요 그댈 사랑했던 소중했던 기억들이 내 안에 흐르는 이 밤 보고싶은 사람 안기고 싶은 단 한사람이
그대라는 걸 아나요 사랑은 언제나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엔 늘 긴 이별과 마주하죠 세상에 남겨진 더 많은 아픔 만나지 않게 추억만 안고 살아가는 나 눈을 감으면 조용히 내게 다가와 줘요 눈을 감으면 조용히 내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