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GI.P/Ledin 作曲 : GI.P Yo 요판이지 이 바닥에 딱 붙었지 딱지 넘어가지 않지 I got a knowledge 스스로를 잘근잘근 밟지 그 누가 밟아도 더욱더 굳건하지 좀 더 강해지지 지지지지아피 언스스쿼드에 포진 박력있는 Beat 에 날리는 박격포 bomb 진지 보수 시장 진지 주먹밥 불끈 솟지 힘이 니미 주체못해야 부풀려진 나를 밟고 또 밟어 온몸이 피가터도록 맞고도 밝어 자꾸 뒤집혀 다 잃더라도 승부를 걸지 한번뿐인 20대를 담보로 맡겨 수십번 써내려간 시험지는 빵점 짜리라도 다시 접어 패기로 참전 포기하기전의 전적 패배로 안쳐 떨어져나간 살점 곳곳에 쓸린 상처 지금은 아파도 다 모래위의 낙서 시간이란 파도 싹 씻어주고 가렴 지갑이 얇다고 니들이 얕봐도 이 모든걸 즐겨 피하지말라고 이미 벗어날 수 없지 힙합이란 감옥 항상 내곁에 잠잘때도 벗지 못할 잠옷 가업을 거부하여 집에서 쫓겨나도 아버지가 물려주신 정직이란 가보 밟아 밟아 넘어가지 않게 밟아 밟아 밟아 넘어갈 리 없어 잘봐 밟아 밟아 넘어가지 않게 밟아 밟아 밟아 넘어갈 리 없어 잘봐 딱 붙어라 딱 붙었다 지랄도 풍년 마라도 짜장면 마음 가짐만 장전 되있다면 초사이언 어두컴컴한 정전 속 암흙속에서도 질주 드러운 뻘속 진흙속에서도 빛나는 진주 밟아라 더 밟아라 그래야 더 단단해진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넘어간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아닌 갈데가 있는 we are supaddakz 17세에 들어왔던 하이브리드 크루 외아들인 내게 생긴 형제 dream come true 그 중에 미성년자는 오직 나 하나 뿐 3년동안 고개 숙여 쓸어 방바닥을 내가 더 어리지만 버는게 없으니까 같이 쓰기위해 항상 열어놓은 지갑 큰형 우릴위해 정리했지 4년이란 시간 형에게 돌아온건 씨디 찍고 남은 빚만 어려서나 늙어서나 인간의 두 손이 딱지에서 지폐로 쥐고 있는 종이 변했지만 본질은 같아 주머니 속이 두툼해지고싶어 탐을 내는 놀이 아직도 남은 씨디들에 쌓여있는 먼지 그시절엔 잘 몰랐어 힙합이란 뭔지 하나둘씩 떠나간 그 상처위 겹겹이 쌓인 피딱지 벗기고남은 흉터 힙합씬 밟아 밟아 넘어가지 않게 밟아 밟아 밟아 넘어갈 리 없어 잘봐 밟아 밟아 넘어가지 않게 밟아 밟아 밟아 넘어갈 리 없어 잘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