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Urban Boy 作曲 : Urban Boy 알겠어 순하게 따러 Baby 은근히 취해 너의 머리 끝부터 거기까지 달궈 Baby 날 시험하지 마 오 주여 취하게 만들지 마 오 주여 취하게 만들지는 마 포차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난 물들어가 그곳의 분위기에 날 가르치려 하는 친구들은 숙녀에 환장한 늑대라 너무 티내 나는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을 뿐야 너는 궁둥일 왜 이리 띄니 삶은 그저 빈 잔과 같아 무언가 채워넣었다가 비우면 꿈에 취해 그래 인사불성이 되는 거지 뭐 생각 없이 살어 그래 처음처럼 참 이슬 같이 생긴 저런 여자들도 과정은 뻔하잖아 시원하게 털어놓을 자기 한탄과 불확실한 미래 얘기 쩜쩜 외롭다는 앙탈과 늘 걱정하는 부모님에 대한 부담감과 한결같은 월급 얘기 짜증나 한 잔 꺾어 오 주여 취하게 만들지 마 오 주여 취하게 만들지는 마 오 주여 취하게 만들지 마 오 주여 취하게 만들지는 마 전능하신 주님 안주를 내리소소서 그녀에게 던진 내 직업은 소소설 택시 잡지 말고 기다려 거기 잠시 서서서 내 말 좀 들어 봐 한 잔만 더 해 이제 서서서 서히 올라가는 분위기위기 장미란을 닮은 그녀의 친구 비위 거슬리면 더 위기위기 누더기 골램 같은 표정 피려면 한 명은 꼭 희생해야 마땅해 누가 죽을래 삐끼삐끼 내가 당첨되긴 싫어 밀어 떠밀어 한 명이 봉사하면 모두 행복해 미련없이 양보하는 나는 술이 더욱 더욱 고파져 날 마비시킨 술은 이 모든 기억을 지워 알겠어 순하게 따러 Baby 은근히 취해 너의 머리 끝부터 거기까지 달궈 Baby 날 시험하지 마 오 주여 취하게 만들지 마 오 주여 취하게 만들지는 마 오 주여 취하게 만들지 마 오 주여 취하게 만들지는 마 오 주여 오 주여 오 주여 주여 주여 주여 오 주여 아 아 올라온다 아으 마셔 마셔 마셔 야 쉬는 게 어딨어 임마 야 빨리 먹어 드루와 드루와 드루와 아이 진짜이 죽을래 야 어디가 야이 너 또 어디 갈라고 그러지 또 거짓말하고 아이 진짜 너 의리가 없네 애가 야 오늘 내가 쏠 테니까 조금만 더 먹고 가라 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