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刘俊相 作曲 : 刘俊相/이준화 저 산이 내 앞에 보인다 저 하늘이 내 앞에 보인다 저 바다가 내 앞에 보인다 저 등대가 내 앞에 보인다 조그마한 풀잎들이 나에게 말을 건다 잘 살고 있냐고 내게 묻는다 내게 묻는다 내게 묻는다 바다의 모래가 내게 묻는다 잘 지냈느냐고 풀 위의 돌이 내게 묻는다 잘 지냈느냐고 저 산이 내 앞에 보인다 저 하늘이 내 앞에 보인다 저 바다가 내 앞에 보인다 저 등대가 내 앞에 보인다 저 바다 건너 보이는 작은 섬 위에 작은 섬 위에 저 바다 건너 보이는 섬 위에 놓인 하늘이 나를 보고있네 얼마나 그 얼마나 얼마나 행복한 순간이던가 그리운 순간이던가 그리고 싶었던 순간이던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