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정민경/인우 作曲 : 정민경/황명흠/인우 넌 지겹지도 않니 또 온종일 또 온종일 나만 쳐다보잖아 얼굴 닳겠어 그렇게 내가 좋니 평생 나만 사랑한다는 말 열 번이 뭐야 백 번 천 번 만 번도 더 들은 것 같아 넌 나 없이 어떻게 살래 하루 종일 내 곁에만 딱 붙어서 가끔 조금 귀찮을 때도 있지만 누가 뭐래도 괜찮아 하나뿐인 내 사랑 너니까 튕기고 아닌 척 해도 사실은 말야 그래서 니가 좋아 넌 지치지도 않니 또 온종일 또 온종일 전화에 문자까지 핸드폰 닳겠어 그렇게 내가 좋니 좋아 죽겠니 너를 어쩌면 좋니 우 헤어 나올 수 없는 나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걸 넌 나 없이 어떻게 살래 하루 종일 내 곁에만 딱 붙어서 가끔 조금 귀찮을 때도 있지만 누가 뭐래도 괜찮아 하나 뿐인 내 사랑 너니까 튕기고 아닌 척 해도 사실은 말야 그래서 니가 좋아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어설픈 사랑이 기적처럼 내게로 다가와 어느새 나의 전부가 되어 나는 또 너의 세상이 되어 늘 그렇게 지금 모습 이대로 넌 나 없이 어떻게 살래 항상 곁에 있어 달란 너의 그 말 오늘따라 왜 이리 눈물 나는지 너를 많이 아주 많이 좋아하게 돼버린 것 같아 내 곁에 있어줘 이제야 내 맘 알 것 같아 난 너 없인 못살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