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석원 作曲 : 이석원/이능룡 나의 마음 속에도 강물처럼 오랜 꿈이 흘렀네 아무도 믿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헛된 바람 허 가졌던 죄로 나 이렇게 살아 가게 되었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빈손으로 난 이 미친 세상 속을 겁도 없이 혼자 걸었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그저 앞으로 앞으로 그게 나 나야 이것 밖엔 할 수 없는 걸 그게 나 나야 나야 나에게 마음 속에도 지울 수 없는 사람 있었지 예예예 소나기처럼 왔다 가버린 바래선 안될 것을 바랬던 죄로 나 이렇게 살아 가게 되었지 어디에도 '널 위한 세상은 없어.' 난 항상 이 세상을 알고 싶어 애를 써 왔네 내게 바라는 게 무언지 알 수 없었기에 하지만 그게 나 나야 그런 것도 모르는 사람 그게 나 나야 나야 난 싫어 이런 내 모습이 난 싫어 이런 내 세상이 하지만 나는 이렇게 밖엔 살 수 없는 걸 이게 나 나야 나야 아주 먼 길이었지 나쁜 꿈을 꾼 것 같아 꿈속에서 만났던 너처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