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Tete 作曲 : Tete 유난히 눈부시던 햇살의 환한 미소에 안겨 꿈을 꾸던 그 아련한 기억만을 내 곁에 다시 또 나를 찾는 어둠에 거친 한숨을 한껏 밀어내며 내 처량한 모습만이 외롭게 남겨져 울고 있어 난 언제나처럼 나에게 쏟아져내린 빗속으로 걸어 저 먼 기억 속에 숨겨둔 내 지난날들에 원망을 늘어놓았죠 어설픈 이기심에 무너져 소중한 그 무엇 하나 지켜내지 못한 채 내 초라한 흔적만이 외롭게 멈춰 서 울고 있어 난 언제나처럼 나에게 쏟아져내린 빗속으로 걸어 저 먼 기억 속에 숨겨둔 내 지난날들에 원망을 늘어놓고 난 거울 속에 비친 나에게 거짓 미소를 그려 넣고 있지만 내일의 햇살만은 부디 이런 나를 보며 환하게 웃어주기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