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朴大正 作曲 : 朴大正 너 지금 나 쳐다봤지 나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왜 멀리서 그러고 있어 내가 니 옆자리에 앉아도 될까 니 똥그란 두 눈에 빠져 수영하고 싶어 여긴 너무 답답해서 못 견디겠어 살짝 짓는 눈웃음에 다른 남자들이 넘어가잖아 나 지금 네 옆에 앉고 싶어 그러고 나선 널 와락 안고 싶어 아무도 모르게 니 손을 꽉 잡고 싶어 니 손등에 하트를 크게 그리면서 말하고 싶어 우리 손 잡을래 데이트 할래 밥 먹을래 영화도 볼래 우리 사귈래 널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서 나 네 옆에 앉고 싶어 넌 주변 남자들을 얼게 만들고 내 마음에 불을 지펴 대 너를 보면 난 자꾸 시간이 도망가서 정신을 못 차리네 니가 웃으면 나의 눈에선 하트가 나와 니 옆의 앉은 여자들은 문어가 되잖아 니 입술이 너무 빨간 탓에 난 똑같은 말만 하게 돼 뭐 뭐라고요 지금 니 옆자리 아무도 없는데 내가 혹시 앉아도 될까 난 걱정만 가득해 여긴 늑대들이 너무 많아 Auuu bebe 니 투명한 피부에 내 입술을 얹고 싶어 너와 눈이 마주치면 귀가 빨개져 니가 내게 말을 걸 때 난 니가 뭐라는지 하나도 안 들려 그냥 나 지금 네 옆에 앉고 싶어 그러고 나선 널 와락 안고 싶어 아무도 모르게 니 손을 꽉 잡고 싶어 너랑 단둘이 앉아 사소한 얘기도 나누고 싶어 우리 손 잡을래 데이트 할래 밥 먹을래 영화도 볼래 우리 사귈래 널 생각하는 시간이 하루보다 더 길어서 나 널 안고 싶어 hey 난 너만 보면 안 하던 멋진 척 똥폼을 잡지 hey 난 널 만날 때만 쓰던 왁스도 한 통 다 썼지 집에 가는 길 휴대폰에 니 사진만 보내 난 니 말투 표정 때메 잠이 안 오네 나 왜 이래 근데 넌 왜 날개가 없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면서 앉고 싶어 그러고 나선 널 와락 안고 싶어 아무도 모르게 니 손을 꽉 잡고 싶어 니 손등에 하트를 크게 그리면서 말하고 싶어 우리 손 잡을래 데이트 할래 밥 먹을래 영화도 볼래 우리 사귈래 널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서 나 네 옆에 앉고 싶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