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검은띠/미쓰김 作曲 : 검은띠/하얀띠 두개였던 칫솔이 하나 침대 위에 남은 베개도 하나 너를 떠올리게 하던 모든 걸 버렸는데 왜 난 너를 잊지를 못하는지 두개였던 반지가 하나 신발장에 남은 신발도 하나 너를 생각나게 하던 모든걸 버렸는데 왜 난 아직도 눈물이 나는지 니가 날 잊었을까봐 너도 날 잊었을까봐 누가 먼저 쉽게 꺼내지 않는 그 말 다시 사랑하면 안돼요 다시 돌아오면 안되나요 우린 말없이 서로를 그리워해요 아침마다 날 깨우던 전화 저녁이 되도록 울리지가 않아 나를 웃음짓게 하던 니가 안보이니까 난 아직도 한겨울에 살아 니가 날 잊었을까봐 너도 날 잊었을까봐 누가 먼저 쉽게 꺼내지 않는 그말 다시 사랑하면 안돼요 다시 돌아오면 안되나요 우린 말없이 서로를 그리워해요 니가 날 잊었을까봐 니가 날 잊었을까봐 누가 먼저 꺼내지 않는 그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왜 우린 서로 아파야 하는거죠 다시 사랑하면 안돼요 다시 돌아오면 안되나요 우린 이렇게 우린 이렇게 멀리서 바라만 보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