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HEART B/김지향 作曲 : MELODESIGN 우리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이 노래는 시작되고 있었어 고백했던 그 날 첫 키스 한 그 날 멈출 수 없던 우리처럼 아침 점심 저녁 나눈 문자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우리가 너무 그리워 너무 고마워 난 눈물이 자꾸 나 오늘 같은 밤엔 너로 만든 이 아프고 아픈 노래를 너만을 위한 이 바보 같은 나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데 불러주고 싶은데 더는 내 곁에 니가 안 보여 이젠 들을 사람 하나 없는 노래를 혼자 부르고 있는 내 모습 마치 끝나 버린 우리 사랑처럼 아파 텅빈 집에서 나 혼자 아플 때 니가 와서 차려줬던 음식이 너무 그리워 너무 고마워 난 눈물이 자꾸 나 다 되돌릴 순 없겠니 너로 만든 이 아프고 아픈 노래를 너만을 위한 이 바보 같은 나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데 불러주고 싶은데 더는 내 곁에 니가 안 보여 이젠 들을 사람 하나 없는 노래를 혼자 부르고 있는 내 모습 마치 끝나 버린 우리 사랑처럼 아파 제발 이 모든 게 꿈이었다 말해줘 자고 나면 널 볼 수 있게 돌아와 너로 만든 이 노래가 울려 퍼지길 어디에 있든 넌 내 노랠 들을 수 있길 안 되는 걸 알지만 늦었단 걸 난 알지만 한 번 이 노랠 들어봐 줄래 다신 볼 수도 만질 수도 이젠 없지만 혼자 이렇게 널 기억할게 아직 사진 속에 웃고 있는 너를 보내 이젠 끝나 버린 노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