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김원/Mafly 作曲 : 김원 어디서 뭐하니 혼자 밥을 먹다가 문득 생각나서 괜시리 안부를 물어 아직도 멀었니 혼자 영활 보다가 텅 빈 옆자리가 유난히 허전해 보여 어디쯤 왔니 널 기다리잖아 오고는 있니 내 마음 줄 사람 그래 너 듣고 있니 어디쯤 왔니 아직은 기다림조차 달콤해 하지만 너무 늦진 않길 바래 정말로 궁금해 넌 어떤 사람일까 맨 처음 보게 되면 무슨 말부터 꺼낼까 oh yeah 놓치지 않을게 (붙잡을 거야 꼭) 두 눈 크게 뜨고서 혹시 니가 스쳐 지나가버릴 일 없게 oh 어디쯤 왔니 널 기다리잖아 오고는 있니 내 마음 줄 사람 그래 너 듣고 있니 어디쯤 왔니 아직은 기다림조차 달콤해 하지만 너무 늦진 않길 바래 니가 오는 그 날 더 좋은 사람이 되어있을게 기다림보다 오랜 시간을 내게 기댈 수 있게 어디쯤 왔니 혹시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인지 저 어딘가에서 날 찾아 헤매일까 어디쯤 왔니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날까 봐 니 자릴 비워둘게 언제나 그 자리에 서있을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