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까지 난 너란 사람 안의 시험 범위 연락 한 번쯤 해보라면서 내 등을 떠민 친구들이 미워졌지 걔들이 뭐라든 사실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 되거든
근데 그게 잘 안되네 내 꼴을 보니 아직 잊지 못한 채 그리워하며 고민
하게 돼 하게 돼 하게 돼 **** 어떻게 너를 붙잡으라구 막막해 솔직히 눈앞이 캄캄 그래도 유혹돼 달콤한 사탕 따라가다가는 결과는 뻔해 철벽 쳐서 난 기권해 그러려니는 할 수 없지 내 혈관을 타고 흐르는 피 절반이 니꺼니 빼버림 빈혈기 폐랑 심장도 반이 비었지 이런 사실 모르게 빌었지 나만 아프면 돼 그녀에겐 비밀임 미련이 언제쯤 떠나려나 노랫말이 이해가 가 이별 노래가 이해가 가 왜 힘든 건지 이해가 가 괜찮아요 꽃길만 걸어가요
미련 많이 남을 테죠
그립고 보고 싶겠죠
나 마음 아프대도
보지 못한다고 해도 그런 게 인연이죠
이젠 모두 잊고 꽃길 걸어요
심장을 전자렌지에 넣고 돌린 기분이야
뻥 터질 듯 계속 눈물이 날 뿐이야 그리워 라는 말은 싫어 아직 널 사랑해 근데 전하진 못하고 지독히 속만 탈 뿐이야 볼빨간 사춘기던
너와 나의 연애 한땐 자 나만 믿어 I said 우주를 줄게
비누보다 더 향기롭던 기억은 녹고 줄어들어
우리 이야기인 듯 몰입한 체 이별 노래만 주로 들어
무서운 저주에 걸린 듯해
너 같은 사람은 없을 듯해
추억으로 배웅할 테니 가끔씩 뒤돌아보면 난 여기 서 있을게 여전히 아프긴 해도 행복을 비는 게 유일한 내 일이야 사랑이 바다면 지금 이 감정은 해일이야 또 왜 이리 난 멍청해 익숙함에 속아 너의 소중함을 잃었던 나 넌 내 곁에서 아주 떠나 괜찮아요 꽃길만 걸어가요
미련 많이 남을 테죠
그립고 보고 싶겠죠
나 마음 아프대도
보지 못한다고 해도
그런 게 인연이죠
이젠 모두 잊고 꽃길 걸어요 지나가다가 널 봤어
그 자리 얼어 꿀 먹은 벙어리가 된 듯 잊혀진 언어 그때랑 같은 모습인데 다른 느낌에 넌 다가가지 못한 이 거리만큼 멀어 나 계속 계속 생각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