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Swings
专辑:
《Swings #1 Mixtape Vol. II》 作词 : Giriboy/Swings/Black Nut
作曲 : 정일혁/Swings
그냥 멋있어 보일 줄 알았어
날 쳐다도 안 봤던 그 망할 년들에게
소리치면 내가 달라져 보일까봐
난 더 꽉 마이크를 잡았어
모두에게 손가락질 받아도
끝까지 난 니 얼굴에다 똥을 싼다고
너를 생각하며 쓴 가사들 속에
넌 언제나 나쁜 년, 나는 강간범
그래 할 말 없어. 나는 양아치
뜨고 싶어서 너를 팔았지
너와 했던 술자리 속에선 한 마디도 못하고
집에 와 혼자 쓴 판타지
괜히 가만히 있는 너를 망가뜨리고
공연장에서 노래 불러, 당당히
내가 피해자인 척 랩으로 연기하고
사람들은 위로해, "힘내, 멋진 놈."
왜 내 곁에 니가 없는 거지?
왜 내 곁엔 아무도 없는 거지?
스스로에게 물어. 문제는 내게 있었지
다가가려 하면 덜컥 났어, 겁이
내 마른 몸이, 내가 입은 옷이
맘에 들지 않아서 나를 숨겼지
항상 니 주위를 맴도는 주변인
되고 싶어, 네 세상 속 주연이
넌 걸레도 또 꽃뱀도 아니고
어장 주인도 또 성괴도 아닌데
널 얻으려고 노력도 하지 않은 채
험한 단어들로 너를 표현해
날 더럽다 욕해. 너는 그래도 돼
나한테 웃지마. 날 더 괴롭게 해
다른 여자들한텐 찌질한 남자지
너에겐 그냥 난 더러운 양아치
나는 염색 안 한 양아치, 개양아치
니 뒤에서 할 거 다 하고
간지러웠어, 내 가랑이
가만 앉지 못하니 맨날 딴짓 하고
무겁게 느껴져 이 가랑비
이 바람이 나를 저주하는 것 같아
어떻게 그렇게 해 사람이
난 차라리 태어나지말 걸 그랬나?
그래, 나는 쳐죽일 양아치요
나는 날라리요
때려, 귓방망이 좀
맨날 장난만 치고
죽여, 내 자만심 좀
죽여, 내 자만심 좀
갈 길이 다르잖아, 우리 둘은 서로
처음부터 모른 사인 거야, 앞으로도
넌 그냥 내 팔에 낀 장식품이였고
난 그냥 너가 만난 호구 한 명이였어
우는 척하지마. 하품하는 거 다 봤으니까
아쉬울 거 없잖아. 우린 서로 재미 다 봤으니까
니 일 다 이해한다니까. 너는 바쁘니까
난 이 모든 것들을 가사로 써 뜰거야. 가수니까
그래, 난 개념이 없어. 양아치
너도 똑같아. 뒤에서는 할 꺼 다하지
눈에 보여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먹고
내 욕을 하고 피해자인 척 울고불고
이제 알았어? 나는 말을 해도 이렇게 밖에 못해
나란 쓰레기 새끼는 항상 니 상식 밖에
너가 잘못했다 빌고, 손목 그어 자해해도
난 친구들과 그런 너를 보면서 박장대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