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디서부터 우린 잘못된건지 어디서부터 우린 달라진건지 no way no way 나만 몰랐었니 뭐라고 말을 좀 해봐 나 역시 답답한건 마찬가지야 하루도 못 견디고 만난 사이인데 no way no way 너와의 사랑은 조금씩 천천히 멀어져 갔어 그런 줄도 모르고 끝난 줄도 모르고 우린 알 수 없는 이별을 하고 있어 끝은 없을거라 믿고 있었던 내 사랑 또 한번 아파야하나봐
언제나 우리 항상 함께였는데 언젠가부터 의미 없는 시간만 흘러 흘러 우리 끝난거니 나도 몰래 이별이 찾아왔어 그런 줄도 모르고 끝난 줄도 모르고 우린 알 수 없는 이별을 하고 있어 끝은 없을거라 믿고 있었던 내 사랑 또 한번 아파야하나봐 변하지 않을거란 우리 사랑도 많은 시간속에 지쳤었나봐 아무런 변명조차 할 수 없는건 너와 내가 만든 시간이니까 이별 인걸 아는데 눈물이 나질 않아 내가 아는 그런 슬픈 이별이 아냐 서로 사랑했던 그 시간만큼 너와 난 아프고 또 아파질꺼야 행복하란 그 말도 미안하단 그 말도 그만 그만 다시 너를 볼 수 없을거란걸 알지만 결국에 이대로 널 보내 미안했어 미안했어 사랑했어 사랑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