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한성호 作曲 : 한성호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곁에 머물러주길 간절히 빌어보지만 더는 아니라고 이제는 아니라고 얼음처럼 차가운 너의 말투 어서 날이 지나고 어서 그만두라고 그럴수록 상처만 더 깊이 남게 된다고 나는 괜찮다고 널 사랑한 이 맘은 이미 많이 상처에 익숙하니까 굳은 살이 박혀버려 아픈 줄도 나는 몰라 수천번 할켜도 수만번 할켜도 내 가슴은 아픈줄도 몰라 굳은 살이 박혀버려 아프게 해도 난 몰라 이젠 수천번 찢겨도 수만번 찢겨도 내 가슴은 아픈줄도 몰라 내 사랑은
다른 사람을 만나 다른 사랑을 해도 너 같은 사랑은 두 번 다신 못할꺼야 굳은 살이 박힌 내 가슴 어디에도 또 다른 사랑은 못 쓸테니까 굳은 살이 박혀버려 아픈 줄도 나는 몰라 수천번 할켜도 수만번 할켜도 내 가슴은 아픈줄도 몰라 굳은 살이 박혀버려 아프게해도 난 몰라 이젠 수천번 찢겨도 수만번 찢겨도 내 가슴은 아픈줄도 몰라 내 사랑은
제발 다시 돌아와줘 제발 다시 내게 와줘 니 얼굴이 박혀버려 지워봐도 소용없어 수천번 지우고 수만번 지워도 얼굴이 지워지질 않아 니 사랑이 박혀버려 가슴을 후벼도 안돼 그래 너만 사랑하고 너밖에 몰라서 다른 사랑은 죽어도 안돼 내 사랑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