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Robbin 作曲 : Robbin 숨 쉬는 방법도 잠을 자고 웃는 법도 너가 떠난 뒤 그 모든 게 너무 어색해져 어린아이처럼 모두 처음인 것처럼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익숙해 질 때쯤 문득 니 이름을 불러보는 내 목소리가 낯설고 슬퍼져 늦은 밤 앓으며 자던 내 옆에 살며시 눕던 너의 온기가 그립다 너의 숨결도 그 손길도 니가 떠난 그 빈자리도 늦은 밤 앓으며 자던 내 옆에 살며시 눕던 너의 온기가 그립다 이젠 돌이킬 수 없는데 너란 기억만 남아버렸다 많은게 변했어 눈뜨면 항상 내 앞에 웃고 있었던 그런 너 이젠 눈을 감으면 보여 시간은 나만 두고 멈춰버린 듯 말이 없어 지치고 슬퍼져 늦은 밤 앓으며 자던 내 옆에 살며시 눕던 너의 온기가 그립다 너의 숨결도 그 손길도 니가 떠난 그 빈자리도 늦은 밤 앓으며 자던 내 옆에 살며시 눕던 너의 온기가 그립다 이젠 돌이킬 수 없는데 너란 기억만 남아버렸다 이젠 널 지워야지 여러 번 다짐해도 마음은 나완 달라 시간이 지날수록 널 더 선명히 기억하게 돼 버렸어 늦은 밤 앓으며 자던 내 옆에 살며시 눕던 너의 온기가 그립다 이젠 돌이킬 수 없는데 너란 기억만 남아버렸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