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Romantico
专辑:
《계절과 계절 사이》 作词 : Romantico
作曲 : Romantico
해는 저물고
노을 빛 비추면
발걸음 따라서
무작정 걷다 보면
어느새 나는 한강
다리 위에 um
지는 노을 멍하니
아무 말 없이 바라만 보네
가슴엔 찬바람이
내 마음 쓸쓸하게
생각에 생각하네 너의 얼굴을
붉어진 하늘 아래
흐르는 강물 위에
너의 모습 지워 내려가네
낙엽은 바람에
날려와 내 가슴에
우리 추억을 지워가는
가을 한강 위에
붉은 하늘 아래
어둠은 물들고
내 마음속에
너를 떠나 보낸다
한강 위에서
가로등 불빛 하나 둘
켜지면 um
내 앞에서 웃으며
네가 내게로 올 것만 같아
희미한 네 모습도
사라진 추억들도
생각에 생각해도 흐려져 가고
바람이 날려가듯
함께한 기억들이
작은 먼지처럼 흩어지네
낙엽은 바람에
날려와 내 가슴에
우리 추억을 지워가는
가을 한강 위에
붉은 하늘 아래
어둠은 물들고
내 마음속에
너를 떠나 보낸다
한강 위에서
흐르는 강물처럼
기억을 흘려 보내
불어온 바람맞으며
마음을 털어 내보려
아무도 없는 한강 위에서
낙엽은 바람에
날려와 내 가슴에
우리 추억을 지워가는
가을 한강 위에
붉은 하늘 아래
어둠은 물들고
내 마음속에
너를 떠나 보낸다
한강 위에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