괜찮다 생각했어 어느새 좋아지고 매일 밤을 너로 앓게 됐어 처음 짝사랑을 알게 됐어 네가 날 좋아하지 않는 것보다 네가 밀어낸 내가 되기 싫어 Oh 넌 내 맘 속을 비췄지만 적시진 못했어 빛이 내 방을 밝혀주지만 창문에 부서지는 비처럼 나에게 착한 너지만 사랑은 아닌 걸 짝사랑에 몰래 설렜던 내가 이젠 너와 걸으며 짝 이별을 해 혼자서 짝 이별을 해 고마웠어 네가 모르게 마지막 인사를 해 아마 넌 아직도 모르고 있겠지 네가 모르게 내가 다녀간 걸 Oh 난 사랑이 뭔 줄 알아도 할 줄은 몰랐어 그저 너에게 온 맘을 다해 따듯한 웃음만을 건넬 뿐 나에게 착한 너지만 사랑은 아닌 걸 짝사랑에 몰래 설렜던 내가 이젠 너와 걸으며 짝 이별을 해 혼자서 짝 이별을 해 고마웠어 네가 모르게 마지막 인사를 해 시간이 지난 후에 돌아보면 웃음 짓게 될 거라는 말이 난 이해가 잘 안돼 아픈 건 아픈 건데 하지만 어쩔 수 없나 봐 Nobody knows 아무도 모를 걸 너를 떠나버려 내 폰 안에도 넌 없어 다 그런 거잖아 원래 나 같은 애는 뻔해 너만의 기억을 전부 꺼내서 다시 나 혼자서 Burning yeah 오히려 이런 결말이 나아 내 생각엔 그래 나에게 착한 너지만 사랑은 아닌 걸 짝사랑에 몰래 설렜던 내가 이젠 너와 걸으며 짝 이별을 해 혼자서 짝 이별을 해 고마웠어 네가 모르게 마지막 인사를 해 Good by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