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East Corner 作曲 : East Corner 길었던 겨울도 이제 끝났나 봐 가벼워진 옷처럼 마음도 들떠있어 추워서 싫다고 집에만 있다던 너를 보러 갈까 그래도 될 것 같아 봄이니까 다른 사람들처럼 꽃눈이 내리는 밖으로 나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우리 걸어볼까 같이 봄이니까 너도 내 마음처럼 서롤 향해 열려있으면 좋겠어 이제 그만 집 앞으로 나와줄래 봄이니까 겨울이 지나고 이제는 널 만나러 가고 있어 모든 게 설레는 봄이니까 다른 사람들처럼 꽃눈이 내리는 밖으로 나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우리 걸어볼까 같이 봄이니까 너도 내 마음처럼 서롤 향해 열려있으면 좋겠어 이제 그만 집 앞으로 나와줄래 봄이니까 포근한 날씨처럼 내게 맘을 열어줘 저기 멀리서 너의 모습이 보여 봄이니까 다른 사람들처럼 꽃눈이 내리는 밖으로 나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우리 걸어볼까 같이 봄이니까 너도 내 마음처럼 서롤 향해 열려있으면 좋겠어 이제 그만 집 앞으로 나와줄래 봄이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