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Kebee 作曲 : Kebee/Pleyn 编曲:Pleyn 눈 감아보면 익숙해 공원에 파묻힌 낡은 우리 집 팔구 년 뚜껑 덮어놓고 큰 도로 길로 나왔어 지난 시절 돌아보면 내 솔로 2집부터 솔컴 시절까지 성공이 고프던 간절함이 가루처럼 떠다녀 너도 알 거야 그 집에 가보면 내 몸뚱이보다 큰 노트에 먹물 온몸에 묻혔네 이리저리 굴러보니 어느새 정규앨범만 7개
날 백업하고 있는 역사 위에 새로 올려놔야겠어 현재를 다만 역사 보다 나의 몸이 커져야만 가능하다는 게 전제
청심환 같은 하루 하루 무탈하게 흘러가도 뭔갈 집어먹었단 뜻 그게 겁일지도 몰라몰라 나도 여기서 내가 자빠져도 그냥 보고 웃어줘 개의치 마
인생 다 걸고 하는 무대예술이니까
슬랩스틱 hah 사채업자처럼 쥐어짜지 마
내가 더 취하면 알아서 쓰고 뱉어 내 빈자리는 백 번도 메꿔 자 이제 스토리 더 봐야지 그러니 아직까진 멀리 가려 하진 마 등 뒤에서 바람 불어오니까 새로운 인생도 오네가이시마스
Welcome 어디까지 보고 싶은지 언제까지 할 거냐고 물어봐 대답은 너무 쉽지 Welcome 끝까지 갈 건데
지금 너도 발걸음이
스타킹보다 가벼운데 Welcome 끝까지 보고 싶을 때 딱 거기 있으면 돼 꿈이라도 믿으면 돼 Welcome 끝까지 보고 싶을 때 딱 거기 있으면 돼 꿈이라도 믿으면 돼 마음이 잠겨버린 채 부딪히는 익명들
남을 너무 바라보는 바람에 생기는 질병들 Be myself be Myself be myself 잊지 마 새까만 색으로 덮어놓은 마음 위에 무지개를 칠할게
음악을 만드는 동안 나는 너무 많은 치유가 됐어
너 역시 듣는 지금 이 순간 날아갈 듯이 자유함 느꼈으면 너무나 좋겠어
내가 사는 집과 내가 모는 차가 또 많은 것들이 자꾸만 바뀌겠지만 그 모든 것들이 언제나 good vibe
우린 여기 영원히 머물 수 없다는 걸 알아 익숙한 세상과 언젠가 good bye
대신 내 목소리가 흐르고
내 문장들이 외치고 내 상상한 것들이 진동할 때 우린 더 가까워지게 될 거라고 믿어 여러 개의 나 조각조각 나있는 모든 나들이 영혼을 찢어가지 않고 많은 면으로 날 이뤄가듯이
멋지게 합쳐져 이쁜 지구 위를 돌 거야
변화를 보고 미련이 없이 나갈 거야 그게 전부 p o s i t i v e
P o s i t i v e 하길 바래 Welcome 어디까지 보고 싶은지
언제까지 할 거냐고 물어봐 대답은 너무 쉽지 Welcome 끝까지 갈 건데
지금 너도 발걸음이 스타킹보다 가벼운데 Welcome 끝까지 보고 싶을 때 딱 거기 있으면 돼 꿈이라도 믿으면 돼 Welcome 끝까지 보고 싶을 때
딱 거기 있으면 돼 꿈이라도 믿으면 돼
니 자리 니 자리로 yeah 나와봐 니 자리 니 자리로 yeah 니 자리 니 자리로 yeah 나와봐 니 자리 니 자리로 yeah 나와봐 니 자리 니 자리로 yeah 나와봐 니 자리 니 자리로 yeah 니 자리 니 자리로 yeah 나와봐 니 자리 니 자리로 yeah yea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