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 뜨면 내 눈 앞에 있는 너 감으면 내 눈 속에 사는 너 하나를 더 버리면 하나가 또 채워져 한시도 날 놔두지 않는 너의 추억
지우면 지운만큼 떠올라 잊으면 잊은만큼 그리워 내 입술 끝에 한숨처럼 온 종일 불러보는 너는 끝이 없어 너를 닮아 매일 난 너를 닮아가 눈물이 많던 너처럼 자꾸 눈물이 나 흐르는 내 눈물을 닦아줄 넌 없는데 너처럼 걸을 때마다 너처럼 잠들 때마다 너와 있는 듯 해 니 버릇까지 온 몸에 새기고 살아
억지로 잊었다고 웃어도 일부러 행복한 척 해봐도 내 가슴 끝에 니 이름만 아프게 걸려있어 종일 숨이 막혀
너를 닮아 매일 난 너를 닮아가 눈물이 많던 너처럼 자꾸 눈물이 나 흐르는 내 눈물을 닦아줄 넌 없는데 너처럼 걸을 때마다 너처럼 잠들 때마다 너와 있는 듯 해 니 버릇까지 온 몸에 새기고 살아
떠난 널 추억하는 일 어느새 내게는 습관이 되어서 단 하루라도 너를 단 한 순간도 너를 난 버릴 수가 없나봐 -
너를 닮아 영원히 너만 닮을 게 날 사랑하던 너처럼 너를 사랑할게 들어줄 넌 없는데 매일 혼잣말을 해 너처럼 웃을 때마다 너처럼 말 할 때마다 너와 웃는 듯 해 니 추억 모두 가슴에 안고 살아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