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咖啡少年 作曲 : 咖啡少年 서서히 변해간다 조금의 지체도 없이 멈춤도 없이 서서히 변해간다 하지만 변치 말자 어느덧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저만큼 가버릴까 오늘을 굳게 매자 사랑도 내 안에 있길 넘쳐나는 내 사랑노래에 내 말만 남을까 흉내만 남을까 그렇게 내 말만 믿고 살아낸 사람들에게 미안하지 않으려면 살아내자 살아내자 살아내자 우 서서히 늙어간다 한 번에 늙으면 놀랠까 봐 조금씩 변해간다 눈에 익도록 하지만 늙지 말자 내 마음은 언제나 소년이길 뻔한 게 되지 말길 익숙해지지 말길 서서히 사라지자 언젠가 사라질 우리 내려놓고 비워내자 그렇게 연습하자 음 하지만 살아가자 다시는 오지 않을 오늘을 뜨겁게 살아내자 격렬히 행복하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