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手:
Kanto
专辑:
《14216》 作词 : Kanto
作曲 : Yang Dail/DOKO
아뿔싸 내가
지갑을 잃어버렸네
안절부절 그저 짜증 나
되는 것 하나 없네
아뿔싸 내가
지갑을 잃어버렸어
카드 재발급 짜증 나
혹시나 하는 그런 마음에
다시 돌아가
빨리 가 쉬고 싶었는데
아 뿔 싸
힘든 하루였지 오늘도
너무 지루해 설레었던
이 거리도
매일 불어나는 고민도
내 꿈을 꼭 이뤄
다 없앨 거란 말만
몇 해째 계속 늘어놓을 뿐이고
누구도 차를 샀대
난 자리도 안 바래
사람이나 많이 없었음 해
또 지하철에 몸을 구겨 넣어
테트리스 하듯 고전해
아 뿔 싸
설상가상 지갑이 없네
놓고 탄 거 같아 그래
탔던 그 역에
짜증 섞인 발로
다시 돌아가는 중
자리엔 없는데
역무원 아저씨가
건네주네 Oh God
아저씨 왈 번호
여기 있으니까
감사 인사라도 해요
세상은 아직 아름다워
저장을 해봤다니
아 뿔 싸
네가 더 아름다와
아뿔싸 내가
지갑을 잃어버렸네
그렇게 널 만난 거야
세상에 이런 일이
아뿔싸 내가
지갑을 잃어버렸어
정말 잘한 일인 것 같아
계속 썼다 지웠달 반복해
겨우 보냈는데
내 사진 여자였네
아 뿔 싸
Oops 예쁘잖아 널
보고 있으면 구원을
받는 것 같어
톡해서 미안해요
전화를 안 받으시길래
감사 인사하는데
썼다 지웠다 백일장 Swag
But I'm Rapper
화끈하게 들이대야 돼
No No No No No
그건 위험해
천천히 천천히 ok
답장 역시 보고 싶어
날개가
친구들을 만나러 간
자리에서
썰을 풀어놓네
이건 운명인 걸
이 밭에는 죄다 짐승들
상담은 무슨
말을 꺼낸 내가 멍청해
넌 어디에
있는지 알고 싶지만
연락하는 건
내가 봐도 이상해
의미 없는 자리에서
그만 일어나는데
아 뿔 싸
사진이 앞에 딱
난 너를 만났지
그렇게 그래 그래 그렇게
난 너를 만났지
그렇게 그래 그래 그렇게
내 잃어버린 지갑을
네가 찾아줬어
그렇게 그래 그래 그렇게
내 잃어버린 사랑을
네가 찾아줬어
그렇게 그래 그래 그렇게
그렇게 그래 그래 그렇게
I'll Never Lose Never Los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