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Subin 作曲 : Subin 编曲:김민섭/최성민 그대 잘 지내나요 그때 난 어렸고 모든 게 어려웠죠 사랑은 나약하고 바보 같은 날 따뜻한 사람으로 빚어줬어 역시 영원할 수는 없나요 혹시 다를 거라 생각했었는데 다시 아프기는 싫어서 밀고 밀던 너인데 영원할 거라 믿었던 그 이름도 이제는 나의 것이 아니게 되었고 당신이 불러주던 내 이름도 이제는 그대 것이 아니네요 홀로 나 겁이 나지만 그대라도 다시 웃어요 떨고 있던 그 날 서늘하게 맞이하던 떨떠름한 그 얼굴이 계속 아른거리네 결국 떨궈버린 고개에 미안하단 말한 자락 없었지 넌 묻고 싶어요 어찌 그리 날 빨리도 지웠는지 역시 영원할 수는 없나요 혹시 다를 거라 생각했었는데 다시 아프기는 싫어서 밀고 밀던 너인데 영원할 거라 믿었던 그 이름도 이제는 나의 것이 아니게 되었고 당신이 불러주던 내 이름도 이제는 그대 것이 아니네요 홀로 나 겁이 나지만 그대라도 다시 웃어요 우리의 소중한 약속들이 하나둘 그렇게 잊혀져가고 그댄 새살이 돋듯이 새 사랑이 오겠지 아무렇지 않은척하는 나를 결국 널 잡지 못하는 나를 후회하겠지만 좋은 사람였기에 보낼게 영원할 거라 믿었던 그 이름도 이제는 나의 것이 아니게 되었고 당신이 불러주던 내 이름도 이제는 그대 것이 아니네요 홀로 나 겁이 나지만 그대라도 다시 웃어요 그대라도 다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