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문성남 作曲 : 문성남 다시 길을 나서네 세찬 바람이 부네 터벅 터벅 터벅 힘없는 니 얼굴 흘러가는 대로 매일 같은 오늘 여긴 어디쯤 일까 벌써 낙엽이 지네 삐걱 삐걱 삐걱 힘겨운 니 얼굴 쓸려가는 대로 여느 때와 같이 이미 정해져 버린 너와 나의 그 자리 기울어버린 초라한 나의 뚜뚜뚜루 뚜뚜뚜루 뚜뚜뚜루 그 자리 뚜뚜뚜루 뚜뚜뚜루 뚜뚜뚜루 그 자리 다시 길을 나서네 여긴 어디쯤 일까 뚜뚜뚜루 뚜뚜뚜루 뚜뚜뚜루 그 자리 뚜뚜뚜루 뚜뚜뚜루 뚜뚜뚜루 그 자리 이미 정해져버린 너와 나의 그 자리 기울어버린 초라한 나의 뚜뚜뚜루 뚜뚜뚜루 뚜뚜뚜루 그 자리 뚜뚜뚜루 뚜뚜뚜루 뚜뚜뚜루 그 자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