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옥요한 作曲 : 심지 너의 그 따스함 네 입술과 시선 내 몸을 감싸 안던 넘치는 그 달콤함 네 짙은 향 속으로 깊은 안개 속으로 뜨겁게 흘러 흘러 눈 앞이 보이지 않던 그 어느 날 내게 식어 버린 웃음으로 뭘 원하는 건지 다시 내게 널 되돌릴 수 있을까 스쳐 가며 바라보네 떠나가 버리네 언젠가는 널 내 곁으로 나 너의 곁으로 다시 꿈 속으로 아련히 녹아 내리던 바람을 타고 흐르던 변치 않는 그 미소 입술이 말라 가도록 속이 까맣게 타도록 아찔한 롤러코스터 악몽이 아닐까 하던 그 순간 허전히 머물다 흘러가 버리네 스쳐 가며 바라보네 떠나가 버리네 언젠가는 널 내 곁으로 나 너의 곁으로 그 따스한 입술 시선이 넘쳐흘러 한없이 짙은 향 속 빠져들던 그 순간 홀연히 넌 머물다 떠나가 버리네 스쳐 가며 바라보네 떠나가 버리네 언젠가는 널 내 곁으로 나 너의 곁으로 나 너의 곁으로 나 너의 곁으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