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Pink Tokki 作曲 : 杨郑承 사랑한다는 말 쉽게만 생각했어요 그 쉬운 한마디 전하지 못하고 기나긴 그 망설임이 잘못되었음을 이제야 떠난 후 알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거라 생각했어요 구슬픈 빗소리가 더욱더 힘들게 해요 이런 어리석은 내게 단 한번만 그 말 할 수 있게 기다려줘요 다시 나조차 되돌릴 수 없을 거란 걸 알면서도 소용없다 그래도 말하지 안돼 안돼 이렇게 그대를 보내고 사랑한단 말 못했는데 몇 년이 지나도 자꾸만 그리워져요 아픔 속 무게가 견디기 어린가 봐요 애써 웃음짓는 내게 단 한번만 그 말 할 수 있게 돌아와줘요 다시 나조차 되돌릴 수 없을 거란 걸 알면서도 소용없다 그래도 말하지 안돼 안돼 이렇게 그대를 보내고 사랑한단 말 못했는데 그땐 바보같이 망설였지만 다시 만날 거라 믿고 있지만 숨겨왔던 슬픔이 다시 찾아와 무너지는 맘을 어찌 채울 수 있니 숨쉬는 것 조차 너무 힘이 들어 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다시 나조차 되돌릴 수 없을 거란 걸 알면서도 소용없다 그래도 말하지 안돼 안돼 이렇게 그대를 보내고 사랑한단 말 못했는데 사랑한단 말 못했는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