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Mafly 作曲 : 金鸿日 어둠에서 눈 떠보니 웃고 있는 네 모습이 보여서 깜박 잠이 들던 순간 내게 뭐라 말을 한 것 같아서 네 앞에 난 서 있는데 넌 저 멀리 다른 곳을 봐 어스름한 얼굴 위로 따스하게 내리 쬐는 햇살에 간지러운 바람 사이 나른하게 퍼져가는 이 느낌 사실 난 잘 모르겠어 아직 잠이 덜 깬 것 같아 어깨를 내어 줘 나를 꼭 안아줘 To Your Dream 이리와 말해줘 내게만 알려줘 To Your Dream 어서 네가 사는 세상 속에 곤히 잠든 나를 데려가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잡힐듯이 생생한 네 손길에 세상이 준 행운일까 받아도 될 선물일까 이상해 그래도 네가 좋은데 모든 것이 아직 겁이 나 힘들었던 하루 끝에 너의 눈을 마주 보고 앉아서 하고 싶던 얘기들을 애교 섞인 투정들을 부리면 조심스레 다독여 준 너를 이제 믿어 보고파 어깨를 내어 줘 나를 꼭 안아줘 To Your Dream 이리와 말해줘 내게만 알려줘 To Your Dream 어서 네가 사는 세상 속에 곤히 잠든 나를 데려가 기대해봐 나의 꿈 속에 기적처럼 네가 있는데 이렇게 내 맘에 커져 버린 너인데 나만의 팔베개 달콤히 잠들래 To Your Dream 혹시 내 잠꼬댈 들어도 잊은 채 To Your Dream 우리 둘만 아는 비밀 속에 깨지 않게 나를 데려가 내게 속삭이듯 말해줄래 너도 나를 좋아한다고 내게 다가올 시간 잊은 채 너와 함께 하고 싶다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