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성재/선엘($UN.L) 作曲 : 이성재 가을 하늘을 보면 니 모습이 더욱 그리워 눈 감으면 아직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아 넌 지금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는지 너도 나만큼 내가 그리웠으면 좋겠다 Hey 날 좋으면 뭐해 날 사랑하던 니 모습만 더해져 가는 이 시간에 그리움만 쌓일게 뻔해 서로만 있어도 행복했던 기억에 니가 돌아오길 원해 다신 못 볼지도 모를 거라는 생각에 그래서 더 그리워 니가 그래서 더 그리워 어디선가 이 노랠 듣고 있을지 모를 너에게 이런 내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다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내 가슴이 또 시려와 사랑했던 너의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 너를 향한 내 그리움도 이렇게 지려나 바람에 떨려 흩날리는 저 낙엽들처럼 가을이 와도 여전히 곁에 니 모습 찾아볼 수가 없단게 혹시나 하는 맘에 소개팅 한번을 안 하는 난데 이 노래 듣고 전화 해주길 난 바래 아직 난 니 생각만 해 다신 못 볼지도 모를 거라는 생각에 그래서 더 그리워 니가 그래서 더 그리워 어디선가 이 노랠 듣고 있을지 모를 너에게 이런 내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다 우리 함께했던 지난 기억들이 가을바람 타고 저 하늘위로 어디선가 이 노랠 듣고 있을지 모를 너도 내 마음과 같다면 좋겠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