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Ricky/CuzD/도나 作曲 : Ricky/CuzD/도나 바람이 차갑네요 오늘따라 고된 하루였죠 혼자 걷는 길 끝에 항상 올려다보던 저 달빛도 내 맘 같지 않죠 그대 하나 없을 뿐인데 숨도 못 쉴만큼 다 내려놓고 싶어요 바람 불어 흔들려도 내 사랑은 저 겨울 나무 처럼 그대로 있어요 앙상한 가지와 나뭇잎이 안쓰러워 눈물 나도 내 사랑을 기억해줘요 그거면 된거죠 난 그대 안에 숨쉬고 있죠 우린 왜 헤어진거죠 그댄 지금 어디있나요 천번을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요 제발 내게 돌아와줘요 바람 불어 흔들려도 내 사랑은 저 겨울 나무 처럼 그대로 있어요 앙상한 가지와 나뭇잎이 안쓰러워 눈물 나도 내 사랑을 기억해줘요 그거면 된거죠 난 그대 안에 숨쉬고 있죠 내 말 듣고 있죠 그댄 나보다 더 아프잖아요 두고온 내 걱정에 한걸음도 떼지 못하고 있죠 바람 불어 흔들려도 내 사랑은 저 겨울 나무 처럼 그대로 있어요 앙상한 가지와 나뭇잎이 안쓰러워 눈물 나도 내 사랑을 기억해줘요 그거면 된거죠 난 그대 안에 숨쉬고 있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