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용준형 作曲 : Dabi/용준형 겨울의 끝처럼 모든 게 녹아 내리고 아예 없던 것처럼 추억은 무색해지고 우리 함께했던 모든 건 하룻밤 꿈처럼 기억하려 할 수록 저 멀리 도망가 시간이란 먼지가 내려 앉으면 언젠가 널 내 안에서 모두 지울 줄 알았지만 몇 번을 놓아도 수없이 널 밀어내봐도 널 떠올리면 아픈 기억뿐이라도 다시 돌아 올 거라‘ 힘없는 혼자 말하며 안쓰러운 내 맘은 아직도 널 놓을 수가 없나 봐 너무나 무거워 혼자서 간직하기엔 추억이 내가 널 떠났다면 조금은 괜찮았을까 셀 수 없는 만큼 너의 이름을 불러봐도 아무 대답 없는 넌 이런 날 조금은 알까 시간이란 먼지가 내려앉으면 언젠가 널 내 안에서 모두 지울 줄 알았지만 몇 번을 놓아도 수없이 널 밀어내봐도 널 떠올리면 아픈 기억뿐이라도 다시 돌아 올 거라‘ 힘없는 혼자 말 하며 안쓰러운 내 맘은 아직도 널 놓을 수가 없나 봐 안간힘을 써도 널 놓을 수가 없는걸 이젠 아무래도 좋아 그냥 내 안에 살아줘 너를 사랑한 만큼 내가 너무 아파서 더는 견딜 수가 없어 몇 번을 놓아도 수없이 널 밀어내봐도 널 떠올리면 아픈 기억뿐이라도 다시 돌아 올 거라‘ 힘없는 혼자 말 하며 안쓰러운 내 맘은 아직도 널 놓을 수가 없나 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