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알고보니혼수상태야 作曲 : 알고보니혼수상태야 울보의 사랑은 이렇죠 늘 챙겨주던 그대가 없이는 일도 못해 잠도 못 자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것 같아 울보의 성격은 이렇죠 곁에 있을 때 할말 다 하더니 보고 싶다는 그 말 한마디를 못하고 못하고 속으로만 삭히죠 울보의 사랑 그리워서 우는 사랑 보고 싶어 우는 사랑 그댄 왜 모른척해요 이런 사랑 그대 없이 아무것도 못해 바보 이 바보 그대 곁에서만 웃죠 그대의 사랑은 이랬죠 나만 생각하는 나와는 다르게 그 모든 것을 내게 맞춰 줬죠 하지만 그대의 고마움을 몰랐죠 울보의 사랑 그리워서 우는 사랑 보고 싶어 우는 사랑 그댄 왜 모른척해요 이런 사랑 그대 없이 아무것도 못해 바보 이 바보 그대 곁에서만 웃죠 시간이 마치 무뎌지는 것처럼 그대 날 잊을까 두려워 바보 정말 바보 나만 알던 바보 사랑을 놓치고 우는 이런 사랑 그대 없이 아무것도 못해 바보 이 바보 오늘도 울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