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류준영 作曲 : 류준영 울음을 터뜨리며 돌아서자 멀리 떨어진 곳까지 그 소리가 퍼져 흘러 겨우 내내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겨우 돌아온 난 옷장 속을 나올 수가 없어 무언가에 찔리기라도 한듯한 얼굴로 나를 보며 이젠 신경 쓰지 말라고 함께 해서 좋았다고 겨우 내내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겨우 돌아온 난 옷장 속을 나올 수가 없어 눈이 오진 않지만 매섭게 추웠던 그날 마지막 널 보낸 거리를 떠나지 못한 채 겨우 내내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겨우 돌아온 난 옷장 속을 나올 수가 없어 겨우 돌아온 난 옷장 속을 나올 수가 없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