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거운 가방을 들고서 이어폰 소리는 가득했지 네 어깨잠든 지쳐보이는 사람 외면한채 또 다른 세상속으로 작아지는 시선과 좁아지는 욕심과 잠든 화면속에 서있는 인파속에 Beautiful eye 거울보다 Beautiful eye 유리보다 돌아가던 길로와 다시 네 자신으로 널두고 나오는건 두려워 시간을 탓하기엔 늦었어 널보고 있어 빌딩 사이 푸르름 늘 곁에 있어 언제라도 내려줘 너의 깊은 눈빛을 넌 알고 있을까 너의 깊은 눈빛을 넌 알고는 있니 Beautiful eye 거울보다 Beautiful eye 유리보다 돌아가던 길로와 조금은 늦더라도 차가워져가 되돌릴순 없어 오오 너의 눈으로 바라봐 너의 눈으로 바라봐 돌아가던 길로와 다시 네 자신으로 나와 줄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