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늘 아래 피어난 안개 닮은 구름 하나 내게 눈물 가릴 비를주렴 너를 스쳐 온듯 한 한숨 섞인 바람속에 너는 또 눈물짓고 있네 왜 너로 인해 젖어버린 슬픔자락 하나도 벗지 못하나 왜 세월에 지친 사랑도 내 가슴속에선 늘 그대로인가 살아왔던 모든 것들이 너를 위함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다고 해도 더 이상은견딜 수 없어 네가 없인 목숨조차도 이젠 아무 소용이 없는것을 왜 너로 인해 젖어버린 슬픔자락 하나도 벗지 못하나 왜 세월에 지친 사랑도 내 가슴속에선 늘 그대로인가 살아왔던 모든 것들이 너를 위함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다고 해도 더 이상은견딜 수 없어 네가 없인 목숨조차도 이젠 아무 소용이 없는것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