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는 나의 예쁜 고양이 따스한 햇살을 닮은 냥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눈빛에 내 마음도 한들거리며 따라가요 그대는 나의 귀여운 냥이 하늘거리는 바람을 닮은 냥이 엉덩이를 하늘 높이 올리고 도도하게 꼬리도 높이 치켜세우죠 어쩌다 그대 토라질 때면 그림자도 보기가 힘들어 오뎅꼬치에도 무심한 그대를 어찌하면 맘 달랠까 그대여 나의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제발 한 번만 나를 바라봐요 그대여 나의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 눈 속에 나를 담아줘요 어쩌다 그대 토라질 때면 그림자도 보기가 힘들어 오뎅꼬치에도 무심한 그대를 어찌하면 맘 달랠까 그대여 나의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제발 한 번만 나를 바라봐요 그대여 나의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 눈 속에 나를 담아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