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朴雅英 作曲 : 朴雅英 오늘도 나는 혼자 마음의 정리를 하죠 그대에게 어떻게 이별을 말할까 그대가 나를 바라보는데 하루가 지나가고 하루가 또 지나가면 그대 모습 이제는 잊어야 하는데 차마 말 할 수가 없죠 너와 함께 이 길을 걸었고 너와 함께 웃었고 함께한 많은 추억들 이제 그만 모든 걸 지우고 우리 이제 남이 되어야 해 우리 이제 그만해 헤어지자 난 이제 네 옆에 없고 매일 낯설기만 하겠지 밥은 잘 먹었는지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늦은 밤 혹시 내 생각하는지 가지 마 기다릴게 너 없인 안 될 것 같아 미안해 나 고칠게 네가 말한 대로 변치 마 사랑하잖아 왜 그러니 너 정말 나에게 한 번만 더 생각해 나 정말 잘할 자신 있어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은 너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니 내가 바라는 건 너 하나야 난 아직 사랑하는데 왜 넌 자꾸 멀어지는지 너의 전화를 기다리고 버스 창문에다 너의 이름을 적어보곤 해 뭘 그리 생각하니 넌 우리 정말 마지막이니 아직 사랑하는데 우리 왜 이렇게 된 거니 잘 지내야 해 잘 지내야 해 행복해야 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