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挪威森林/쿤요(Kun-yo) 作曲 : 挪威森林 가만히 눈을 감고 그댈 부르죠 혹시라도 내 곁에 있는지 모르잖아요 함께 했던 계절마저 지나가는데 눈물마저 마르죠 내가 아닌 건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귀 기울여요 목소리가 들리죠 그댈 부르죠 수많은 별들 중에 가장 빛나는 그댄 나에게 보고 싶은 한 사람이죠 함께 했던 시간들도 생각나는데 기억마저 아프죠 우린 아닌 건 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잠이 들어요 목소리가 들리죠 나를 부르죠 수 없이 생각하죠 우리 사이를 그댄 나에게 단 하나의 사랑인 거죠 잘 지내는 거겠죠 어디에서라도 행복했으면 해요 잘 가요 이젠 놓아줄게요 그대 나를 잊어요 아프지 마요 한 번만 눈을 감고 서 있을래요 스쳐 지나간 바람처럼 지나갈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