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金东律/서동욱 作曲 : 金东律 참 어렸었지 뭘 몰랐었지 설레는 젊음 하나로 그땐 그랬지 참 느렸었지 늘 지루했지 시간아 흘러라 흘러 그땐 그랬지 시린 겨울 맘 졸이던 합격자 발표 날에 부둥켜안고서 이제는 고생 끝 행복이다 내 세상이 왔다 그땐 그랬지 참 세상이란 만만치 않더군 사는 건 하루하루가 전쟁이더군 예전 그때처럼 늘 함껜 아니지만 세상이 반쪽이 나도 우린 한결같은 한결같은 한결같은 마음이지 잊고만 살아왔던 그 노래들을 다 같이 부르지 랄랄라 어느 샌가 우리 맘은 그때 그 시절 이렇게 또 헤어지면 바쁘게 살겠지 서로들 하지만 우리의 꿈은 잊지 않겠지 하지만 우리의 꿈은 잊지 않겠지 언젠가 우리의 꿈을 함께 하겠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