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金钟万 作曲 : 金钟万 싸늘하기만 한 식어버린 마음 미동조차 없는 이미 죽어버린 마음 모두에게 머물고 대신 날 떠난 실로 실낱같던 그 한 가닥의 희망 그래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그래도 아직은 견딜 수 있다며 죽지 마 다시 숨을 쉬어봐 죽지 마 다시 숨을 쉬어보라고 하지만 난 방법을 몰라 어쩌면 이젠 끝일까 커다란 망토에 가려진 엄청난 무게의 눈물 한 방울 그 무게에 짓눌려 그래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그래도 아직은 견딜 수 있다며 죽지 마 다시 숨을 쉬어봐 죽지 마 다시 숨을 쉬어보라고 하지만 난 방법을 몰라 어쩌면 이젠 알고 싶지 않나 봐 (과연 내가 견딜 수 있을까) (분노와 증오로 가득 찬) (나의 십자가의 무게와) (절망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을) (과연 내가 견딜 수 있을까) (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) (끊어질 듯한 이 고통과) (배신으로 가득 찬 이 세상을) 죽지 마 다시 숨을 쉬어봐 죽지 마 다시 숨을 쉬어보라고 하지만 난 방법을 몰라 어쩌면 이젠 알고 싶지 않나 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