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金钟万 作曲 : 金钟万 귀를 막으면 조용해지나요? 눈을 감으면 안 볼 수 있나요? 마음을 닫으면 그 어떤 상처도 우린 받지 않을거라 믿었는데 지나고 나서 다 들리더군요. 지나고 나서 다 보이더군요. 지나고 나서... 모든 아픔이 물밀듯 그렇게 밀려와 참 힘들더군요. 함께 있으면 머물러지나요? 머물러 지면 행복해지나요? 떠나려 하면 어떻게 하나요? 붙잡아 봐도 떠나려 한다면 지나고 보니 다 떠나더군요. 지나고 보니 부질없더군요. 생각해보니 함께하고 있을때도 우린 여전히 많이 외로웠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