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좋아도 탈이라며 나를 한껏 밀어내던 너의 두 팔 너무 좋아도 탈이라며 나를 한껏 밀어내던 너의 두 팔 너무 좋아도 탈이라면 너무 좋아도 탈이라면 너무 좋아도 탈이라면 차라리 너무 너무 좋아해 버릴래 심장이 시키는 대로 했어요 발길이 가라는 대로 갔어요 어차피 상처뿐인 인생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차라리 차라리 내 이름을 불러 줘 너의 귀를 시원하게 파 줄게 내 이름을 불러 줘 너의 등을 화끈하게 긁어 줄게 내 이름을 불러 줘 너의 이야기를 밤새 들어 줄게 내 이름을 불러 줘 바로 너 너무 좋아도 탈이라며 나를 한껏 밀어내던 너의 두 팔 너무 좋아도 탈이라며 나를 한껏 밀어내던 너의 두 팔 내 이름을 불러 줘 너의 귀를 시원하게 파 줄게 내 이름을 불러 줘 너의 등을 화끈하게 긁어 줄게 내 이름을 불러 줘 너의 이야기를 밤새 들어 줄게 내 이름을 불러 줘 바로 너 너무 좋아서 탈이 났네 너를 한껏 끌어안는 나의 두 팔 너무 좋아서 탈이 났네 너를 한껏 끌어안는 나의 두 팔 너무 좋아서 탈이 났네 너무 좋아서 탈이 났네 너무 좋아서 탈이 났네 차라리 너무 너무 좋아해 버릴래